유현 | 유페이퍼 | 2,000원 구매 | 300원 3일대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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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-03-01
<섬은 언제나 뭍에 이어져 있다>는 유현 시인의 처녀작으로, 인연과 자연의 의미 관계를 공학도의 시선에서 바라본 시집이다. 1부에는 멈추지 않고 흘러가는 삶의 과정에서 얻은 통찰을 담았고, 2부에서는 가족, 친구 등 인간 관계를 우주적 관점에서 들여다본다. 3부에서는 감정의 비움과 채움에서 얻는 깨달음을 자연물에 이입하여 그려내었고, 4부에서는 수많은 물음 끝에 얻은 해답을 통해 진정한 삶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되묻고 있다.